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 라이오닐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던전 내에서 이벤트성 APC로 등장하는데, 직업은 [[레인저(던전 앤 파이터)/남자|레이븐]]이다. 대기 모션을 잘 보면 레이븐 전직 이펙트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체인피스 시절 유격전을 벌인 것을 반영한 듯하다. 공격력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 타르탄 암살자 따위는 [[순삭]]시키며, 전투 시에는 [[모래바람의 베릭트]]처럼 무한 헤드샷을 쏘고 데미지가 엄청나게 높은 윈드밀과 에어 스핀을 사용한다. 등장 APC중 니베르하고 제일 잘 싸운다. 2015년 1월 에픽 퀘스트 개편으로 [[서부선 탈환]] 스토리에서 언급된다. [[베른 보네거트]]에게 해상열차 한 량을 통째로 징발해서 보티첼리를 처치하러 가는 도중 조우해서 APC로 함께 싸워준다. 이때 레벨은 65인데, 안톤 던전에서와 마찬가지로 레이븐 전직 이펙트가 나온다. 여기에서도 평소 성격대로 자신의 신분까지 군사기밀이라면서 숨기려 들고, 자신의 행방을 누설한 베른을 갈군다. 운이 간 뒤에 그를 꼬맹이라고 부르며 뒷담을 까는 보네거트의 모습이 처량하다(...). 이후 그가 징발한 열차는 [[반 발슈테트]]의 제국군을 싣고 루프트 하펜에 도착한다. 2015년 8월 13일에 추가된 스토리 북 중 ''[[던전앤파이터/외전 스토리#s-2.10|children of chainpeace]]''라는 스토리 북에서 과거가 밝혀졌다. 운은 무법지대 출신이며, 모친은 운의 아버지가 왼쪽 다리를 잃은 후 황도군에 지원하여 집에 잘 돌아오지 않았고, 사냥꾼이었던 부친은 술주정에 운을 때린 뒤 집에서 쫓아내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동네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였다. 그것을 안쓰럽게 여기던 [[안내인 레베카|레베카]]와 그녀의 어머니가 운을 데려와 보살펴 줬고, 레베카를 따르게 된다. 하지만 레베카의 어머니가 카르텔과 싸우다 전사하고 이에 분개한 레베카와 제이가 체인피스를 조직하는데, 아직 어렸던 운은 바득바득 우겨 레베카와 제이를 따라갔다. 이때부터 세 사람은 '라이오닐'이라는 성을 쓰게 된다.[* 사실 레베카가 혹시 모를 아버지와의 재회를 피하기 위해 만든 가명이다.] 이후 카르텔을 상대로 첩보전을 벌이며 무법지대에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웨스피스군의 도움을 받으며 이름을 떨치고 점점 규모가 커졌지만 [[안톤(던전 앤 파이터)|안톤]]의 전이, 카르텔의 2차 침공, 제이의 탈퇴와 더불어 황녀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카르텔의 추적과 공세는 더욱 심해져 갔다. 싸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살아남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게 되었고,[* 도망친 친구들은 시체나 적이 되었다.] 이런 가혹한 현실에 아직도 어린아이였던 운은 점점 피폐해져 갔다. 그가 소중하게 여기는 목걸이는 이런 운을 안쓰러워하던 레베카가 운의 생일에 선물로 준 레베카의 어머니의 유품이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카르텔에게 습격당해 체인피스가 와해되고 레베카는 실종되고 만다. 그날 이후 운은 삶의 목적을 잃어버리고 자신은 그날 죽은 것으로 여겨 몇 번이고 머리에 총구를 겨눌 만큼 방황했다. 행방은 알 수 없지만 죽었다는 확증도 없고 레베카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한가닥의 희망을 안고 레베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황도군에 입대했다. 안톤 토벌 후 후일담에 해당되는 스토리북 5편에서는 그의 이름과 레베카가 실종되고 체인피스가 와해된 그날의 트라우마가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웨스피스 사령부에서 부족한 인력을 채우기 위해 소년병 모집안을 통과시켜 달라는 내용이 적힌 편지를 읽고 그 트라우마가 떠올라 한참 동안 괴로워한다.] 호감도 패치로 추가된 호감 상태 대화에서도 과거의 트라우마에 대한 상실감을 잘 보이고 있다. 젤바 에픽 퀘스트에서 모험가 조합을 택한 경우 루크 전 이후에 잠깐 등장한다. 황녀의 부탁을 받아 메릴에게 마계와 루크 사건에 대한 정보를 받아 전달하는 역할이다. 3파 공통 대사에 유르겐과 하이람이 황녀님이 우리를 못믿고 사람을 보냈다고 하는데, 이 사람이 운이다. [[http://df.nexon.com/df/guide/TO/788|어느 가을, 겐트]] 루크 레이드 이후 다음 추가될 패치로 유력하게 손꼽히는 천계 내분에 관한 사전 스토리가 연재되면서 그 스토리의 주연으로 등장한다. 운의 심리묘사와 천계의 현재 상황이 자세히 나오는 소설로 운이 매우 심각한 수준의 [[PTSD]]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챕터6 아침 소동에서 나온 군의관 세레나에게 끽소리 못하고 압도되는 모습과 "아들은 애비를 닮는다더니... 아주 부자가 똑같아."라는 발언을 통해 세레나가 체인피스의 아이들에서 나왔던 황도군으로 떠난 어머니로 추정된다. {{{#!folding 천계전기 리뉴얼 이전 스토리 [ 펼치기 · 접기 ] 천계 내전(1부)에서는 귀족들의 반란을 알리기 위해 군인들만 아는 송전탑으로 향하지만 [[라이니]]의 배신으로 치명상을 입는다.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부대원과 함께 잭터를 찾으러 떠나나 속도가 지체되어서 후방에서 휴식을 권고받는다. 그러나 운은 다시 몸을 움직여 먼저 모험가 일행보다 잭터를 찾아냈지만 이미 [[하이람 클라프]]에게 잭터의 목숨이 위협받고 있었고, 결국 잭터가 운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체포되는 것을 눈앞에서 보게 된다. 결국 이 일이 PTSD를 강하게 부른 것인지 내내 PTSD에 시달리고 있다. 2부에서는 상황이 악화되어 자기가 어디에 있었는지조차 까먹는 등 심각한 상태를 보인다. 레베카를 만나고나서 증상이 더욱 심화되어서 황녀한테 무심결에 정신상태를 노출시키자[* 레베카라는 동명이인은 이미 서류에서 수없이 봤고, 전부 죽었다고 무심결에 읊조린 것을 황녀가 들었다.] 정신을 잃고 갑판 아래로 떨어지려고 한다. 이를 레베카의 소리치는 목소리를 듣고 순간적으로 정신을 차리자 체인피스 시절로 정신이 돌아간 듯 "어 누나다..."라고 읊조리고 정신을 잃어 추락하려다가 레베카에게 구출된다. 이후 슬라우 공업단지에 정박한 노블스카이에서 캡틴 루터와 레베카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천계 전기 4부에서 레베카, [[지나 데오도르]]와 동행해 웨스피스 사령부의 사령관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구하기 위해 협상하지만 상대방이 무조건 반대하는 상황이라 협상이 진행되지 않는다. 그러던 중 모험가가 등장해 유야무야 협상이 끝나는데, PTSD 때문에 제정신이 아닌 운을 레베카가 돌보는 동안 모험가는 '제이'라는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웨스피스 사령관이 카르텔 잔당과 결탁해 악행을 일삼고 있다는 증거를 받게 된다. 허나, 증거물 제출자의 이름이 '''제이 라이오닐'''이라는 사실에 폭발 직전의 PTSD가 결국 대폭발한다. 환청에 시달리며 사령관을 포박하라는 [[에르제(던전 앤 파이터)|황녀 에르제]]의 명에도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눈물로 호소한다. 이에 에르제의 호통에 정신을 차리고 상처를 쓰다듬어 준 말 덕에 안정을 되찾게 된다. 이후 모험가와 함께 웨스피스 사령부에 돌입해 자신을 따르고자 하는 무법지대의 군인들과 함게 사령관을 추적한다. 사령관이 제이를 인질로 삼고 협박하지만 제이는 희생을 선택해 목숨을 건지고 모험가가 사령관을 제압한다. 그리고 결전을 위해 겐트로 돌입하는데, 도중에 하이람이 겐트 전체에 폭탄을 터뜨리려 한다는 미친 계획을 듣자 모험가, 잭터와 함께 이를 추적한다. 허나, 부비트랩으로 인해 잭터가 중상을 입자 눈물을 터트린다.[* 이때 잭터의 목소리로 '''운아 울줄 알게 되었구나'''인데, 이 목소리가 마치 아들을 대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자신의 못한 일을 부탁한다는 말을 듣고 하이람과 결전을 벌이지만 패배한다. 뒤이어 찾아온 모험가가 하이람을 제압하지만 기폭 스위치를 누르기 직전 레베카가 이를 저지하고 운명적으로 만난 두 명의 체인피스의 아이들은 자신들의 철천지 원수인 하이람을 사살한다. 허나, 곧이어 잭터의 부고 소식에 그를 찾아간다. 이후 모험가는 [[안제 웨인]]을 제압하고, 황녀 에르제가 용을 타고 날아와 내전을 진압해 안제 웨인을 처형한다.[* 이 부분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논란이 크다. 자세한 것은 [[천계전기/비판]] 항목 참고.] 사태가 종료된 후 목이 메이면서도 잭터의 죽음을 황녀에게 전달해 황녀는 더 이상의 싸움이 없도록 힘을 갖겠다면서 황제로 즉위한다. 공석인 대장군의 자리는 운 라이오닐이 승진하여 계승하게 되었다. 사태가 끝난 후 비공정 에를록스에서 [[휴 피츠래리]]와 함께 차원의 폭풍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 모험가의 방문과 소개로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도 도움을 보탠다. PTSD가 에르제의 호통으로 치유되는 연출에 논란이 많은데, 무법지대에 대한 오랜 차별과 편견, 그리고 그 비극으로 발생한 카르텔과 체인피스로 인해 원인도 복잡하고 오랫동안 진행된 운의 PTSD가 단지 에르제의 호통 한 번에 완치되어 나이롱 환자냐는 비꼼만 잔뜩 받았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